홋카이도 여행 중 하루 이틀 시간을 투자해 노보리베츠 온천을 다녀오는 건 정말 탁월한 선택입니다.
일본 3대 온천 중 하나로 꼽히는 노보리베츠는 피로회복은 물론, 지옥계곡(지고쿠다니)과 유황 온천, 전통 료칸의 식사까지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여행지이기 때문이죠.
이번 글에서는 1박 2일 기준 여행 코스 + 팁을 실제 일정처럼 구성해 알려드릴게요.
📆 DAY 1 – 삿포로 출발 → 노보리베츠 이동
- 08:30 – 삿포로역 출발 (JR 호쿠토 특급)
- 10:00 – 노보리베츠역 도착, 버스 환승
- 10:20 – 노보리베츠 온천 마을 도착
- 11:00 – 호텔 짐 맡기기 (체크인 전 가능)
- 11:30 – 지옥계곡(지고쿠다니) 트래킹
- 13:00 – 지역 맛집 점심 (라멘 or 홋카이도 해산물)
- 14:30 – 오쿠노유·오유누마 산책코스
- 16:00 – 숙소 체크인, 온천욕
- 18:30 – 가이세키 정식 저녁
- 20:00 – 온천 재입욕 & 휴식
📆 DAY 2 – 온천 마무리 → 삿포로 복귀
- 07:00 – 조식 & 아침 온천
- 09:30 – 곰 목장 or 노보리베츠 베어파크 케이블카 탑승
- 11:30 – 노보리베츠역 이동
- 12:00 – 삿포로행 기차 탑승
- 13:30 – 삿포로 도착, 자유 일정
✔️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지만, 1박이 주는 여유와 힐링은 비교불가입니다.
🌋 지옥계곡(지고쿠다니) 꼭 들러야 하는 이유
노보리베츠 온천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핵심 명소입니다.
- ✔️ 유황이 피어오르는 기암괴석 지대
- ✔️ 온천수 원천지 다수
- ✔️ 밤에는 조명 설치되어 야경 산책도 가능
📸 인생사진 찍기 좋은 포토스팟으로도 유명해요.
🍱 노보리베츠 먹거리 추천
- 🔥 지역 특산품: 온천계란, 유황라멘
- 🐟 홋카이도 해산물: 게덮밥, 연어회, 해물우동
- ☕ 호텔 디저트: 말차 모찌, 온천우유 푸딩
💡 호텔 내 식사도 훌륭하지만, 마을 내 작은 이자카야에서 현지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.
Q&A
Q1. 노보리베츠 온천은 몇월이 가장 좋아요?
A. 10월 단풍 시즌과 1~2월 설경 시즌이 가장 인기 있습니다.
Q2. 아이 동반 가족 여행도 괜찮을까요?
A. 네, 마호로바 호텔 같은 가족 친화형 료칸도 많습니다.
Q3. 온천욕 시 문신이 있으면 안 되나요?
A. 일부 숙소는 문신이 있는 고객의 입장을 제한할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.
결론
노보리베츠 온천은 짧지만 깊은 힐링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최고의 선택입니다. 지옥계곡과 다양한 료칸, 온천 음식까지 경험하면 삿포로 여행이 한층 더 완벽해질 거예요.
여유 있는 1박 2일 일정으로, 진짜 일본 온천 여행의 매력을 만끽해보세요.


